[제천소식]6월까지 시내 하수 맨홀 정비 등

하수맨홀 정비 작업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보행자와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맨홀 정비사업을 내달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억 원을 들어 총 8.8㎞ 2개 구간 맨홀을 정비할 방침이다. 1구간은 제천역~동현교차로~명지병원, 2구간은 국민은행사거리~비둘기아파트~모산교차로다.

노후 하수 맨홀 뚜껑을 교체하고 침하가 발생한 맨홀 주변부는 노면 개선을 위해 포장 보수하게 된다.

◇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 공부방 꾸미기 지원

충북 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제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 2곳을 방문해 책상과 의자, 책장, 서랍장 등 가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체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드림스타트 대상 4가정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2가정에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했다.

◇민주노총, 제천 지방선거 노동정책의제 25일 발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제천단양지부는 오는 25일 제천시청에서 제천 노동의제를 발표한다.

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동이 있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천 노동의제 채택을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요구할 계획이다.

민노총이 마련한 노동의제는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 제천시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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