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흥보놀보 버스킹’ 등 음악회·연극공연 풍성 등

[증평=뉴시스] '동구의 고무신' 공연.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증평문화회관에서 ‘동구의 고무신’ 공연을 했다. 어린이집 유아 300여 명이 관람했다.

25일 오후 7시30분에는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흥보놀보 버스킹’을 연다. 트로트에서 성악, 전자현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마련한다.

27일에는 증평문화의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구연동화 특강이 온라인(줌)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증평자전거공원 일대에서 지역 소재 극단 배꼽과 협업하는 전통연희공연과 목공체험 등이 펼쳐진다.


◇증평군,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해 2학기 복학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7월4일부터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복지재단 등에서 8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7만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 희망 학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휴학생이나 올해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제외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세대를 우선 선발한다. 잔여 인원은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기록관에서 무작위 전산(비대면) 추첨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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