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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롤디스 채프먼, 아킬레스건염 15일짜리 IL 등재

등록 2022.05.25 08: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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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위 저하로 9이닝당 탈삼진이 14.8개에서 올해 9.6개로 줄어

[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뉴욕=AP/뉴시스]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4)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채프먼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채프먼은 최근 아킬레스건 쪽에 상당한 통증을 느껴 약물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구속과 구위는 계속 해서 떨어졌고, 9이닝당 탈삼진이 14.8개에서 올해 9.6개로 크게 줄었다.

채프먼은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진단을 받았다.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휴식 차원에서 채프먼을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채프먼은 올해 17경기에 출전해 승리 없이 2패에 9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높은 편이다. 채프먼의 통산 평균자책점은 2.39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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