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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크기 4분의 1로 줄인 '카뱅 터치카드' 출시

등록 2022.05.25 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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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형 신용카드 결제 편의 높여

연회비 6000원 연말까지 캐시백

롯데카드, 크기 4분의 1로 줄인 '카뱅 터치카드' 출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롯데카드는 부착형 신용카드 '카카오뱅크 롯데 터치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소지 회원이 발급 대상이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스티커형 카드라 휴대폰 뒷면 등 원하는 곳에 붙여 이용하면 된다.

이 카드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고, 실적도 합산된다. 스트리밍·와인, 간편결제·배달, 교통, 푸드, 편의점, 쇼핑·숙박 등 6개 그룹에서 5% 특별 캐시백 혜택과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를 비롯해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한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이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카드 디자인은 이모션과 러브 총 2가지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했다. 연회비는 6000원인데 연말까지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반 신용카드의 4분의 1 정도인 작은 크기와 부착 기능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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