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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28일 개막…가수 다비치 출연

등록 2022.05.2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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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다양한 공연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28일 오후 7시 노들섬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28일 오후 7시 노들섬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28일 오후 7시 노들섬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왔다.

다만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기존에 서울광장에 설치하던 특설무대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노들섬으로 이동해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개막공연으로 여성 2인조 발라드 가수 '다비치'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팝페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 3인조 '하니엘'도 출연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오는 28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의 섬, 노들', '바캉스의 섬, 노들' 등 매월 특별한 주제의 공연을 11월까지 선보인다.

개막공연을 비롯한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노들섬의 잔디마당에 자유롭게 앉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라며 "오는 11월까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노들섬에서 일상 속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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