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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시장 후보에 부산경제 정책과제집 전달

등록 2022.05.25 0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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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부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부산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5일 지역 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부산상의 정책자문단과 함께 준비한 정책과제집을 각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 후보의 선거 캠프를 각각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후보들이 직접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한 정책과제집에는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결 ▲혁신 ▲전환 ▲매력 등 4개의 핵심 키워드와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37개의 세부과제가 담겼다.

주요 세부과제로는▲(가칭)부산국제공항공사 설립 ▲산업은행 등 제2차 공공기관 부산 이전 ▲네거티브 규제 전면도입 등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구축 ▲블록체인 정책 총괄 컨트롤 타워 설립·유치 ▲친환경 선박·해양부품 재제조 산업 육성 ▲산업계 주도 부산형 거점오피스 설립 등이 있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경제와 지역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정책비전이 양 당의 선거공약을 통해 확고해지길 기대한다"라면서 "오늘 전달한 정책과제집이 좋은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의는 지방선거 이후에도 정책과제집을 부문별로 나눠 해당 정부 부처와 관련기관에 개별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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