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스펙 비리·尹 편파 인사 조사특위 설치"

"관련 의혹 규명 및 편파 인사 바로잡을 것"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윤호중 공동추진위원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 정치교체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홍연우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당에 한동훈(법무부 장관) 스펙 비리 조사특별위원회와, 윤석열 정권의 편파 인사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동훈 스펙 비리 조사특위는 (국회) 교육위 간사를 맡고 계신 박찬대 의원을 위원장으로 구성해 관련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권층의 편파 인사와 관련해서는 한정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서 편파 인사를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