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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규 "연쇄살인 행복"…권일용 "세상에 악마 있다면"

등록 2022.05.26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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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남규. 2022.05.25. (사진=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남규. 2022.05.25. (사진=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2년 4개월 동안 13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실체를 파헤친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서 서울 서남부 지역 연쇄 살인마 정남규에 대해 다룬다.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은 "2004년 서울 경기 일대는 공포에 휩싸였다"는 설명으로 예고편을 시작한다. 이어 "무차별적인 공격과 살해 사건이 열흘이 멀다 하고 계속 됐다"고 덧붙이며 정남규의 범행 행적을 예고했다.

정남규는 살인을 통해 행복함을 느꼈다며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세상에 악마가 있다면 이자가 아닐까"라며 그의 잔인함에 혀를 내두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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