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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등록 2022.05.25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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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후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후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후보는 25일 '농민이 행복한 농·산업 중심 진안'을 만들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할 공약을 내놨다.

이날 전 후보는 농업분야 대표 공약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을 통한 소득 보전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해소 ▲지역특성·기후에 맞는 고소득 작물 발굴·특화품목 육성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진안고원 브랜드 정착을 위한 마케팅 행사 시행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정착 ▲진무장 특별군 경제협의체 구성 등을 내세웠다.

특히 농민 공익수당 120만원 확대와 진안군민 3대 안전보험(군민안전·농업인안전·농작물재해보험) 수혜 확대, 여성농민 직업성 질환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 지원 등 경영안정을 위한 공약을 구체화했다.

전 후보는 "세계 선진국들이 식량문제를 중요하게 여기고 대책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에선 아직 대책이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농업이 기반이 된 식량안보 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추후 산업발전을 이루더라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농민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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