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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제임스펄스' 충청권 첫 단독 매장 오픈

등록 2022.05.25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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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상품군 강화, 명품 브랜드 지속 확대

[대전=뉴시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오픈한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오픈한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인 '제임스펄스'가 25일 오픈했다. 충청권 첫 단독 매장이다.

제임스펄스는 패션과 호텔, F&B, 레저 등을 아우리는 미국 브랜드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중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10월 오픈한 갤러리아명품관 매장에 이번이 두 번째 개점이다.

제임스펄스 매장은 목재 소재를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특히 매장 내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패브릭 소파 등 캘리포니아 현지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미국 현지분위기를 재현했다.

매장에서는 기존 남성·여성 의류 상품에 더해 테이블웨어 등 리빙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이고 남성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남성 상품군을 다양화했다.

제임스펄스는 LA 대표 프리미엄 편집샵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지난 1996년에 설립,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접목시킨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아는 제임스펄스 국내 독점판권을 비롯해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드시갈'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스테파노리치' 등 글로벌 브랜드 판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이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해 이번에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임스펄스 상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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