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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경제진흥원, 경남형 트랙사업 만남의 날 진행

등록 2022.05.25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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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특성화고·대학·기업 사업 참여자 한자리

트랙사업 확장 위한 개선 방안 쏟아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5일 오전 경남청년일자리프렌즈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5.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5일 오전 경남청년일자리프렌즈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5.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경제진흥원은 25일 오전 경남청년일자리프렌즈 대회의실에서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특성화고·대학·기업 등 트랙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정보를 공유했다.

또, 장기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선 선정 방식을 단순 협약 방식에서 공모로 전환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환경개선금 자부담 비율 조정, 참여 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정책 추가 등 경남형 트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경남형 트랙사업은 경남도-기업-대학(특성화고) 간 협약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 실시와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보로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트랙(경남도-기업-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하이트랙(경남도-기업-특성화고)은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40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1917명의 청년을 채용했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특성화고와 대학, 기업 등 사업 참여 관계자와 한자리에 모여 의견수렴을 할 기회가 제대로 없었다"면서 "이번 만남의 날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은 트랙사업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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