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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비는 '왕삼춘' 고두심과 손녀…무슨 사연 있나?

등록 2022.05.25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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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춘희와 은기' 에피소드 포스터. 2022.05.25.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춘희와 은기' 에피소드 포스터. 2022.05.25.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푸릉마을의 '왕삼춘' 현춘희(고두심 분)가 손녀 손은기(기소유 분)와 함께 지난한 인생사를 밝힌다.

25일 tvN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29일부터 방송되는 16회 '춘희와 은기' 에피소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제주 밤 하늘에 뜬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녀 손은기는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을 떠나 낯선 제주 할머니 집에 떨궈진 손은기는 여섯 살 인생 최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런 손녀를 꼭 안고 같이 기도하는 현춘희는 슬픈 눈빛을 하고 있어 그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1회에 등장한 현춘희는 푸릉마을의 큰 어른이자 해녀들의 '왕삼춘'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로 남편과 자식들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이 있다. 그런 그의 마지막 남은 아들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그의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과 함께 손녀와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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