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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전복 종자 방류 실시 등

등록 2022.05.25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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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전복 종자 방류 실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5일 전복종자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어업 생산력을 향상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됐다. 

동구는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전복종자 약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전복종자는 각장 3.5㎝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또한 전복종자 방류 전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해 최적의 서식 환경을 마련했다.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동구, 이달 31일부터 종전 일반여권 병행발급

울산시 동구는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의 일반여권을 병행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병행 발급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2년간 신규 여권발급의 급감으로 발생한 일반여권 재고를 활용하기 위해 결정됐다. 

또한 국민에게 '5년 미만' 여권의 선택권을 부여해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시행기간은 오는 3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다.

발급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여권으로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다.

유효기간 및 종류는 5년 미만의 복수 일반여권(24면)이며, 수수료는 1만5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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