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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종로구 일대서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등록 2022.05.25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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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단지 인기…각종 대기업 본사 인접

[서울=뉴시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서울=뉴시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일과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이 주거 트랜드로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3대 업무지구인 종로구와 중구 일대 신규 분양이 주목된다.

한국 직장인들은 2018년 기준 통근 시간이 58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통근 시간이 가장 길다. OECD 평균은 28분이다. 2020년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량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출근하는데 평균 52분, 퇴근 59분 111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직주근접이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70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쇼핑 명소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이 도보 거리에 있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반경 1㎞ 내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자랑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6월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에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은 또한 6월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삼성'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이며 반경 1㎞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도 가깝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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