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의붓딸과 친구 성폭행한 父… 끔찍한 그날의 진실
[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물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해 1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의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던 미소의 사건을 조명한다.
지난해 1월 친구 아름(가명)의 집에 놀러 갔었던 미소(가명). 그 곳에는 아름의 아버지 최 씨(가명)가 있었고 그는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술을 권했다. 미소는 술을 마신 뒤 아름의 방에서 잠이 들었고 최 씨는 미소를 성폭행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리고 아이들(아름·미소)은 끝내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서울=뉴시스] '실화탐사대' 영상 캡처 . 2022.05.25.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최 씨가 범행 전부터 미소를 콕 집어서 집에 데리고 오라며 자신의 의붓딸 아름에게 이야기했었고 범행 이후 아름을 시켜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문자가 발견됐다. 여기에 의붓딸인 아름 역시 최 씨에게 성폭행 당한 적 있었던 것. 하지만 아름의 고통은 번번이 가로막혔다.
제작진은 "왜 아름이의 성폭행은 입증되지 못했는지, 두 아이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 감춰져 있는 그 날의 진실을 방송을 통해 파헤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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