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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정화행사 27일 개최

등록 2022.05.25 15: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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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전경. (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제27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울산항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해양정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한 가운데 울주군청, 울산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관리㈜ 등 해양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하해수욕장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낚시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해양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진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해안가 쓰레기 줍기와 같은 작은 행동이 바다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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