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등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 논의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권우택)은 25일 포항남·북부경찰서, 울릉경찰서,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포항보호관찰소 제공) 2022.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는 대상자의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공유부터 비상상황대응 등 유관기관 업무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만나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등 비상 상황 대응 방안과 보호관찰소-경찰서간 핫라인(Hot-Line) 구축 등 전자감독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현재 경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의 재범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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