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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장출혈성 대장균 검출된 떡갈비 회수

등록 2022.05.25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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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 중단하고 반품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이 제조‧판매한 '미소예찬 고인돌떡갈비'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 :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이 제조‧판매한 '미소예찬 고인돌떡갈비'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 :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 그린팜푸드농업회사법인이 제조·판매한 '미소예찬 고인돌떡갈비' 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출혈성대장균은 장내에서 출혈성 설사 등을 유발하고 용혈성요독증후군을 동반할 수 있는 균이다. 오염된 식품·물로 인해 사람에게 감염된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4월2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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