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청렴봉사단 ‘나도람’ 농촌일손돕기

[통영=뉴시스] 청렴봉사단 ‘나도람’ 회원들이 광도면 딸기 하우스농가를 돕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이 청렴봉사단 ‘나도람’ 회원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도면 딸기 하우스농가에 힘을 보탰다.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다.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도구 등 필요 물품을 자체 준비했다.
 
농가는 “딸기 수확 종료 시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수월하게 철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들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청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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