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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54% 송영길 41.7%…경기 김은혜 43.6% 김동연 47.3%

등록 2022.05.25 21:39:04수정 2022.05.25 2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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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54.% 송영길 41.7%…12.3%p격차

경기 김은혜 43.6% 김동연 47.3%…3.7%p차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2022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 2022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25일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면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CBS가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일~25일까지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 후보는 54%는 송 후보(41.7%)를 12.3%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3.5%p) 밖에서 앞섰다.

지난 CBS에서 진행된 8일 여론조사에서는 송 후보는 36.5%, 오 후보는 55.5%로 19.0%포인트 격차 차이가 났으나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이 나타나면서 송 후보이 약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만 18세 이상 남녀 경기도민 800명 대상으로 이뤄진 경기도지사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47.3%, 김은혜 후보가 43.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4%로 뒤를 이었다.

지난 8일 같은 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는 43.5%, 김은혜 후보가 지지율은 42.8%로 0.7%포인트 격차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3.7%포인트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유권자 중 서울 806명, 경기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서울 3.6%, 경기 4.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국민의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황순식 정의당,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국민의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황순식 정의당,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2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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