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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꼽은 올여름 패션 트렌드 "그래픽 티셔츠 대세"

등록 2022.05.26 0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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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 패션 트렌드 발표(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여름 패션 트렌드 발표(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꼽은 올 여름 패션 트렌드는 무엇일까.

26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달 스토어 랭킹을 집계한 결과, 개성 있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반소매 티셔츠와 클래식한 무드의 카라 셔츠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고프코어 룩을 선보인 캐주얼 브랜드 ‘트래블’의 반소매 티셔츠가 5위에 올랐다.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브랜드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 빅오버 옥스포드 셔츠가 지난달에 이어 또 한번 랭킹 상위권을 기록했다.

냉감 소재의 기능성 제품도 인기다. 상의 카테고리 랭킹 1위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의 에센셜 쿨 코튼 티셔츠가 차지했다. 캐주얼 브랜드 ‘예일’이 선보인 쿨 코튼 티셔츠도 상위권에 올랐다.

여름 패션 아이템 거래액도 증가했다. 5월 첫째·둘째주 기준으로 숏 팬츠, 반소매·민소매 티셔츠가 모두 전월 동기 대비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특히 숏 팬츠 거래액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민소매 티셔츠 거래액은 동기간 57%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무신사는 올여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서머프리뷰’ 기획전을 통해 이번 시즌 트렌드 키워드로 △그래픽 티셔츠 △나일론 숏 팬츠 △트레이닝 숏 팬츠 등을 꼽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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