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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인도네시아 결제사업 해외파트너로 단독 선정

등록 2022.05.26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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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과 패트리코 배런 알토 부사장이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알토(PT. ALTO Network) 본사에서 해외 QR결제 사업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제공)2020.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원석 BC카드 사장(왼쪽)과 패트리코 배런 알토 부사장이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알토(PT. ALTO Network) 본사에서 해외 QR결제 사업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제공)2020.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BC카드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 디지털 결제사업 해외파트너로 단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 간 결제망 제휴(N2N, Network to Network)와 글로벌 디지털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BC카드는 설명했다. 

이 계약을 통해 BC카드는 2억8000만 인도네시아인들의 해외 QR결제 사업 파트너가 되고, 우리 국민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사가 됐다.

구체적으로 ▲QR결제 시스템 구축 ▲QR가맹점 인프라 확대 ▲매입시스템 구축 ▲디지털 플랫폼 운영 노하우 전수 등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외 디지털 결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내 QR결제는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2019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표준 QR코드 시스템인 'QRIS(Quick Response code Indonesian Standard)'을 개발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금융소비자에게 기존 결제 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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