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축제 온라인 개최…279명 참여

등록 2022.05.26 12: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학교밖 청소년 279명 참여

영상 공모전 및 진로 강연

[서울=뉴시스] 2022 온라인 꿈드림 축제 홍보 포스터(제공=여성가족부)

[서울=뉴시스] 2022 온라인 꿈드림 축제 홍보 포스터(제공=여성가족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학교 밖 청소년' 2022 꿈드림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가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꿈드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여는 자리로 2019년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는다.

꿈드림 축제는 꿈(진로), 끼(장기자랑), 깡(주제발표) 3부로 나눠 진행된다. 꿈드림센터 67개소의 279명(168팀)이 참여하는 영상 공모전 및 진로 강연으로 구성됐다.

1부는 3차원(3D)모델링, 도예가, 문신사(타투이스트), 연기자 등 다양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공모전과 함께 '랩하는 선생님'으로 알려진 유튜버 달지가 특별출연해 'Z세대와 나다움을 찾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댄스, 노래, 악기 연주, 연기 등 자유분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유쾌한 일상을 약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으로 풀어내는 숏폼 영상 공모전의 본선진출작을 감상한다.

3부는 청소년의 권리, 자신의 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포부와 생각을 세상에 외치는 영상이 펼쳐지고 우수 영상을 제작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꿈드림센터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총 31점을 시상한다.

꿈드림 축제는 'KYCI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