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어서울, 실종아동찾기 공로 경찰청 감사장 수상

등록 2022.05.26 10:32: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가 25일 오후 열린 '제 1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한 뒤 시상자인 진교훈 경찰청 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가 25일 오후 열린 '제 1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한 뒤 시상자인 진교훈 경찰청 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에어서울이 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에어서울은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항공기 내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지속해온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업해 5월 가정의 달에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장기 실종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 정보를 노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을 확대해,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들의 정보가 노출된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올해는 국제선에서도 실종아동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많은 승객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앞으로도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다양한 부문에서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