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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산시지부, 벼 공동육묘장서 일손돕기 '구슬땀'

등록 2022.05.26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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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육묘지원 나서

농협 군산시지부, 벼 공동육묘장서 일손돕기 '구슬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농협 군산시지부가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단과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관내농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옥구읍에 있는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육묘지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대호 지부장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은 어린모를 공급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과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범농협 임직원은 매년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군산시지부에서는 지난 3월 16일과 4월22일에 군산시 청암산 인근(영농폐기물수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옥산면 원예농가(고추모 정식을 위한 비닐걷기작업) 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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