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26일 견본주택 오픈

전용 55㎡ 4개 타입 등 총 169실…풀퍼니시드 시스템

오는 31일 청약 접수, 6월7일 당첨자 발표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양이 26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지하 3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 55㎡ A, B, C, D 4개 타입의 169실 규모다. ▲A 51실 ▲B 50실 ▲C 34실 ▲D 34실 등이다.

안양·평촌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 단지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는 제외)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이 우수하다. 특히 ㄱ/ㄷ자형 주방과 쇼룸 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에 버금가는 수준의 공간설계로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 세대 창고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 복합상가 등 편의시설과 덕천초, 평촌학원가 등 교육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흘러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펫 네임(Pet Name)에 걸맞게 호계동 및 비봉산 힐링 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주거지다.

또 단지 인근에는 GTX-C노선(금정역)과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교통 호재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복합체육센터와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행정업무복합타운'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청약받고, 다음 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6월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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