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메모리얼 데이 앞두고 한미 해군 장병, 유엔기념공원서 추모식

등록 2022.05.26 11:30: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메모리얼 데이'(5월 30일)를 앞두고 마크 세이퍼(Mark Schafer·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 등 한미 해군 장병들이 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2022.05.2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메모리얼 데이'(5월 30일)를 앞두고 마크 세이퍼(Mark Schafer·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 등 한미 해군 장병들이 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2022.05.26.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와 주한미해군사령부는 미국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우리나라의 현충일 격인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전사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미국은 1971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로 지정해 전사자를 추모하고 참전용사를 예우한다. 올해는 5월 30일이다.  

마크 세이퍼(Mark Schafer·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데이비드 제 주부산미국영사, 김지훈(대령) 해군작전사령부 참모장 등 한·미 해군 장병 3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태극기·성조기 동시 게양), 한·미 국가 제창, 주한미해군사령관 추념사, 헌화,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메모리얼 데이'(5월 30일)를 앞두고 주한미해군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6·25전쟁 미군 전몰장병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05.2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메모리얼 데이'(5월 30일)를 앞두고 주한미해군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6·25전쟁 미군 전몰장병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05.26. [email protected]

한미 해군 장병들은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음을 다졌다.

한편 미국은 6·25전쟁 동안 22개 참전국 중 가장 많은 연인원 178만9000여 명이 참전해 전사·사망 3만6900여명, 부상 9만2000여 명의 피해를 입었다. 유엔기념공원에는 미군 전사자 40명이 안장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