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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투박한 밑바닥에 닿는 목소리 되고 싶어"

등록 2022.05.26 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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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승환 화보 . 2022.05.26.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승환 화보 . 2022.05.26.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유명 패션 매거진이 최근 디지털 싱글 '안녕이란 말'을 선보인 가수 정승환의 화보·인터뷰를 26일 공개했다.

화보 속 정승환은 니트 베스트, 쇼츠, 네크리스 등을 활용한 룩을 소화하며 풋풋하면서도 자신만의 담백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정승환은 "묘한 느낌을 준 곡. 처음부터 확 와닿았다기보다는 부를수록 내가 음악 안으로 들어가는 듯했다"라며 신곡 '안녕이란 말'을 소개했다.

이어 '안녕'이라는 단어가 자신과 인연이 깊다며 "그간 부른 발라드가 대부분 이번 신곡과 비슷한 감성을 지닌 것 같다. 이게 가수 정승환의 정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노래하는 방식에 관한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과하지 않으려 한다. 또 가사를 한 자 한 자 생각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감정에 집중한다"고 답하며 가사가 말처럼 들릴 수 있도록 하는 자신의 노력을 전했다.

끝으로 정승환은 "마음이 힘들면 '바닥까지 내려간다'고 표현하지 않나. 그 투박한 맨바닥에 닿을 수 있는 목소리가 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음악 안에서 최대한 솔직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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