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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바이오 USA서 항암 등 신약후보물질 소개

등록 2022.05.26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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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6일 기업 소개 발표 진행

폐암·섬유화 질환 영역 중심 사업개발 기회 모색

(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는 6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16일 ‘기업발표 무대 3’(Company Presentation Theater 3)에서 13분 가량 기업 소개 발표에 나선다.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가 진행하는 이번 발표는 차세대 표적치료제 후보물질인 ‘BBT-176’과 ‘BBT-207’ 등 항암 파이프라인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비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이사는 “바이오 USA를 통해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연구개발 과제들에 대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다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및 실행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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