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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노동계 등 잇따라 김영록 후보 지지선언

등록 2022.05.26 16:37:09수정 2022.05.26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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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대학교수 326명·운수노조 지지 표명

"전남 발전 지속성 위해 검증된 인물 필요해"

[순천=뉴시스] 전남지역 대학교수 326명이 지난 25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선거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전남지역 대학교수 326명이 지난 25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선거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에 대한 전남지역 대학교수와 노동계 등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26일 김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전남대 여수캠퍼스,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초당대 등 전남지역 대학교수 등이 지난 25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지지 성명에는 전남지역 대학교수 3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그동안 낙후된 전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정책 추진의 지속성을 위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는 풍부한 국정, 의정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김 후보는 7조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을 11조원으로 늘리고, 1인당 개인소득과 지역 총생산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블루이코노미 등과 같은 전남 특색을 살린 정책으로 침체된 전남 경제를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남지역 3개 직능단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순천시지부 등도 최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표명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 단체들의 정책·공약 및 제안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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