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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반대" "쉬전쉬닦"...'돈두댓' 유튜브 조회수 폭발

등록 2022.05.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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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원장이 IHQ 모바일 OTT '바바요(babayo)'에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 '함익병원, 돈두댓(Don’t do that)에서 밝힌 건강검진 관련 발언이 화제다. (사진=IHQ 제공) 2022.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원장이 IHQ 모바일 OTT '바바요(babayo)'에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 '함익병원, 돈두댓(Don’t do that)에서 밝힌 건강검진 관련 발언이 화제다. (사진=IHQ 제공) 2022.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저는 건강검진을 안 해요.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죽습니다. 밥만 잘 먹으면 비타민도 필요없어요."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 원장의 건강검진 관련 발언이 화제다. IHQ 모바일 OTT '바바요(babayo)'에서 공개된 '함익병원, 돈두댓' 5편은 26일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많은 국민이 연례행사처럼 건강검진을 받지만, 함 원장은 단호하게 건강검진에 반대한다. 평소에 규칙적으로 식사와 운동을 하면 굳이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함익병원, 돈두댓' 5편의 주제는 건강검진이다. 함 원장은 검진비가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건강검진이 필요 없다고 주장한다. "건강검진 과정에서 장 천공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며 "증상이 없으면 검사가 필요없다.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함 원장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많이 받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시험공부를 안 했는데 성적이 쭉쭉 올라가냐. 건강관리도 똑같다. 검진받고 이상없다는 판정을 받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싸고 좋은 보톡스는 없다", "쉬전손닦. 꼭 소변보기 전에 손 닦아야 한다" 등 솔직한 일침으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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