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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 '경남배움터' 35개 기관과 협약

등록 2022.05.26 18: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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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학습공간 제공·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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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경남배움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3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배움터 지원사업은 도내 유휴 교육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도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환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민간교육기관 및 단체, 대학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접근성, 시설물 여건, 공간규모 등 심사를 거쳐 35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경남배움터' 인증 현판을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도민을 대상으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경남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지정된 29개 기관에 대해 교육운영 실적 등을 고려해 협약을 재연장하고, 올해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남배움터 지원사업을 통해 시·군별 학습공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배움터가 도민의 평생학습 지원과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움터 신규 발굴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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