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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특별도 향한 열망, 사전투표로 이뤄내달라"

등록 2022.05.26 1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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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 여주시 세종로 여주한글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6. 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오후 경기 여주시 세종로 여주한글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2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6일 "'내가 행복해지는 경기특별도'를 향한 우리 모두의 열망, 사전투표로 이뤄내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 김은혜에게는 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썼다.

이어 "우리의 아이들이 아침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경기도, 한 가족의 가장이 매일의 출퇴근길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깊은 밤 병원을 찾느라 애태우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 부모님들이 집 한 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세금폭탄을 맞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행복해지는 경기도'야말로 제가 꿈꾸는 경기도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행된다. '경기특별도'를 향한 우리 모두의 꿈에 사전투표로 힘을 실어달라. 경기도의 내일을 바꾸기 위해 투표장에 나가달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호소했다.

또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경기특별도'를 잠시 그려봐달라. GTX가 완공되고 24시간 광역교통 체계가 개편되어 맞이하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이 신속하게 추진돼 달라진 우리 동네를, 더 이상 재산세 걱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노후의 삶을, 아침을 챙겨 먹으며 더욱 튼튼하게 자랄 우리 아이를, 한 번 더 떠올려 봐달라"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 여러분의 투표가, 경기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꿈을 현실로 만들고, 미래의 일을 내일의 일로 앞당길 수 있다.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 내일은 그 시작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두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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