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통령실 경비' 담당 101경비단서 실탄 6발 분실…8일째 수색 중

등록 2022.05.26 21:57:23수정 2022.05.26 23:04: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근무 교대 과정서 분실 확인

해당 경찰관은 감찰 조사 중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의 모습.(공동취재사진) 2022.05.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의 모습.(공동취재사진) 2022.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대통령 집무실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에서 실탄 6발이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101경비단 근무 교대 과정에서 한 경찰관이 실탄 6발을 분실한 사실을 확인했다. 실탄은 38구경 권총에 쓰이는 탄환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01경비단은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실탄을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분실한 실탄을 수색 중"이라며 "해당 경찰관은 감찰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