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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유미, '힘쎈여자 도봉순' 6촌 강남순입니다

등록 2022.05.27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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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은, 이유미, 김해숙

왼쪽부터 김정은, 이유미, 김해숙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유미가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변신한다. 백미경 작가의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2017) 세계관을 확장한다.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의 6촌 '강남순'(이유미)과 엄마 '황금주'(김정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 실체를 파헤친다.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마약 수사를 하는 비밀 팀원 '강희식'을 맡는다. 남순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병우석은 매력적인 빌런 '류시오'로 분한다.

'술꾼도시 여자들'(2019) 김정식 PD가 연출한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2019)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설립한 바른손씨앤씨 창립작이다. 백 작가의 스토리피닉스와 함께 제작한다. 올 여름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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