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숭실대, 아프리카TV와 크리에이터 육성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2.05.27 14:12: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숭실대는 아프리카TV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숭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숭실대는 아프리카TV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숭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1인 미디어 진행자 육성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1인 미디어 진행자 육성을 위해 라이브소셜미디어 관련 교육 과정 개설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 과정은 오는 9월부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개설되며, 1인 방송 크리에이터 BJ과정 및 방송 편집 과정 정원을 각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도 공동 개설하기로 했다.

장범식 총장은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숭실대와 아프리카TV의 협력은 시대적·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관계 수립"이라며 "특히 MZ 세대라 불리는 새로운 세대의 핵심 문화콘텐츠인 1인방송 및 e스포츠 등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진행 등은 향후 대단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협약 이래 숭실대와 아프리카TV의 협력을 통해 라이브소셜미디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사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이번 숭실대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BJ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사람이 BJ가 되기까지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