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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완료…예약 재개

등록 2022.05.28 06:30:00수정 2022.05.28 07: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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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마친 칼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모델링 마친 칼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숙박시설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숙박 예약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에도 매년 2만6000명 이상이 숙박시설을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운영으로 숙박시설과 외관이 노후화되고 내부 설비도 요즘 이용자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군은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시설 내 가구와 싱크대, 마루, 배관 등을 보수·교체하고, 실내·외 도색도 새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한 달 넘게 숙박시설 운영을 중단했음에도 운영을 재개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이용을 원해 칼봉산자연휴양림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시설을 꾸준히 개선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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