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시, 서노송 프리마켓 변신…"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등록 2022.05.27 14:51: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부 전주시 서노송예술촌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전주시는 선미촌의 물왕멀길 일대에서 '선미촌리빙랩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미촌 리빙랩은 과거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해 팝업스토어와 문화 창작(체험)·전시 공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변화를 이끌었다. 이날 프리마켓에는 선미촌 리빙랩 참여팀 7개 팀과 참여를 희망한 지역단체 17개 팀 등 총 24팀이 함께했다.

이들은 먹거리와 수공예품, 제로웨이스트물품, 인테리어 소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또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도 펼쳐졌다.

사업 참여 팀 외에도 지역주민으로 꾸려진 단체들이 각자 준비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지역 청년음악인들이 버스킹공연이 가세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공연 및 체험행사, 물품판매 등 프리마켓 행사추진으로 선미촌리빙랩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선미촌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