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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 "北 도발하면 단호히 대응"

등록 2022.05.27 14: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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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과대적의 자세로 항상 준비해야"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 내정자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05.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 내정자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27일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용산 국방컨벤션으로 첫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도발을 해서는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북한이 도발한다면 필요한 대응을 단호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합참의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합참의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지키기 위한 군 본연의 임무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 내정자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5.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 내정자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김 후보자는 "침과대적(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의 자세로 항상 준비하는 가운데 작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군대와 군인이 될 수 있도록 합동성을 발휘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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