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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떠난 FA 전성현 보상으로 현금 5억6000만원 선택

등록 2022.05.27 15:00:00수정 2022.05.27 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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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 데이원과 FA 계약…인삼공사, 선수 대신 현금으로

[안양=뉴시스]프로농구 인삼공사 전성현. (사진=KBL 제공)

[안양=뉴시스]프로농구 인삼공사 전성현.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자유계약(FA)을 통해 팀을 떠난 전성현의 보상으로 현금을 선택했다.

전성현을 영입한 데이원자산운용은 인삼공사에 현금 5억6000만원을 전달해야 한다.

27일 KBL에 따르면, 인삼공사는 전성현의 이적에 대한 보상으로 현금을 선택했다.

리그 정상급 슈터로 성장한 전성현은 최근 FA 시장에서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연봉 6억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데이원자산운용과 계약했다.

인삼공사는 선수 대신 현금을 택했다. 전성현의 2021~2022시즌 보수 2억8000만원의 200%인 5억6000만원로 결정했다.

인삼공사는 지난해에도 FA 이재도 이적에 대한 보상으로 창원 LG로부터 현금 6억원을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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