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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완산공원 테니스장 온라인예약제로 개편

등록 2022.05.27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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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완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2022.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완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2022.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완산생활체육공원의 테니스장 예약접수방식을 온라인으로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만 가능했다. 이용객이 특정 시간에 몰리면서 시민의 불만이 컸다. 공단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추첨방식으로 변화를 줬다.

오는 6월부터는 매달 1~3일 다음 달 사용분에 대해 예약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그달 4~6일 당첨된 예약에 대한 결제가 진행된다. 예약 횟수는 제한이 없지만 1인 최대 5코트까지만 당첨이 가능하다. 잔여분 예약은 코트 수에 대한 제한이 없다.

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가 아닌 시민 모두의 공공체육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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