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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창원시장 후보 사전투표 '소중한 한 표' 행사

등록 2022.05.27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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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왼쪽).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왼쪽).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가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허성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께 성산구 상남동 동산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이미숙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허 후보는 "다시 한 번 창원시장을 맡아 시민 여러분을 잘 섬기고, 내가 가져온 창원특례시를 내 손으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내게 별명을 붙여준 대로 일 잘하는 운동화시장, 4년 내내 운동화를 다시 고쳐 신고 창원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또 "창원시를 전국을 뛰어넘어 세계 일류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일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준비된 사람, 검증된 사람, 허성무에게 부탁한다"고 청했다.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도 오전 8시께 의창구 팔룡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홍 후보는 "바꿔야, 다시 창원이 살아날 수 있다"며 "혁신 전략가인 홍남표가 창원을 바꾸겠다"고 호소했다.

"투표해야 바뀐다. 특히 27일과 28일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반드시 투표해 달라"면서 "도지사,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모두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부탁한다. 홍남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원팀으로 창원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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