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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경기북부 여야 후보들, 막바지 선거유세 '총력전'

등록 2022.05.28 05:00:00수정 2022.05.28 1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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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경기북부 여야 후보들, 막바지 선거유세 '총력전'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6·1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여야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중앙당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지원에 나서고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며 막판 표심몰이에 나서는 분위기다.

먼저 경기북부 정치 1번지인 의정부에서는 여야 후보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총력 유세를 벌인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송양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금오동 홈플러스 앞에서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전희경 전 국회의원과 함께 유권자 공략에 들어간다.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4시 민락동 로데오거리에서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치며 29일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이 나서 합동 유세전을 펼친다.

고양특례시 여야 후보들은 모두 5일장이 열리는 일산시장을 방문해 밑바닥 표심잡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12시 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과 함께 일산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이며, 29일에는 일산신협 앞에서 이낙연 전 총리와 유세전을 이어간다.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장 후보도 28일 오후 2시 30분 일산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오후 4시에는 일산호수공원 내 '노래하는분수대' 인근에서 시·도의원 후보들과 총력 유세를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회암IC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오후 7시30분부터는 지역 상가를 방문해 민심을 훑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도 28일 오전 11시 장흥, 송추 종합유세를 벌인 뒤 오후 3시30분에는 백석 복지 사거리에서 정미경 최고위원과 함께 총력 유세를 벌인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이마트 옥정중앙점 앞에서 정운천·이종성 국회의원의 지원을 받아 막판 유세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주말동안 지역 내 봉사활동과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곳곳의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29일 오후 3시 송우장터를 찾아 밑바닥 표심잡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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