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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물꼬 트나...신세계면세점 2년만에 인센티브 관광

등록 2022.05.27 17: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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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센티브 투어 입점(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트남 인센티브 투어 입점(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2년 만에 찾았다.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포상 성격으로 제공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인 비용 부담이 적어 쇼핑 지출이 큰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베트남 의료기기 생산업체에서 인센티브 관광객 30여 명이 27일 오후 3시 명동점을 방문해 2시간의 쇼핑을 즐기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펜데믹 이후 국내 면세점을 찾은 첫 인센티브 관광객이다. 이날 5시에도 같은 기업의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20여 명이 방문했다.

유주상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팀 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억눌린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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