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PSG 음바페, 정성룡·주세종·권경원과 격돌한다

등록 2022.05.29 10:17: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파리 생제르맹 7월 일본 투어, 가와사키·우라와·감바 오사카와 3연전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오른쪽)와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5년까지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뒤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2.05.28.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오른쪽)와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5년까지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뒤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2.05.28.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레알 마드리드로 가지 않고 파리 생제르맹에 남은 킬리안 음바페가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주세종, 권경원(이상 감바 오사카)과 만난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일본에서 가와사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감바 오사카 등 일본 프로축구 J리그 팀과 3연전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7월 20일 가와사키와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맞붙고 사흘 뒤에는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우라와와 만난다. 또 7월 25일에는 오사카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투어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닷새만에 3경기가 열리는 빡빡한 일정이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J리그 팀과 경기 외에도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개 훈련 세션을 열어 팬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세바스티앙 바셀스 파리 생제르맹 아시아-태평양 전무이사는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하자마자 일본에서 여름 투어를 개최하는 것을 발표함은 일본이 구단 전력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도 비슷한 기간에 방한해 두 차례 투어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다음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르고 사흘 뒤인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맞대결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