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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656억 규모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등록 2022.05.29 1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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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 동, 총 889가구 조성

롯데건설, 2656억 규모 돈암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15만8290㎡,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2656억원이다.

돈암6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며, 단지 인근에 대형 백화점과 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또한 단지 남쪽에 매원초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며, 이 외에도 인근에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성북구 최초로 해외 설계사 저디(Jerde)사와 함께 공동주택 설계를 진행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외관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봉천1-1 재건축사업,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1조6639억원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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