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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디지털기기 격차 해소 '주력'…체험존 운영

등록 2022.05.29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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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디지털 체험존 운영 현장.

디지털 체험존 운영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기기 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일명 ‘디지털 체험존’을 관내 정왕평생학습관 2층에 마련하고,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점심시간 1시간 제외)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방문자들은 일대일 맞춤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존에는 키오스크, 태블릿 PC, 드론, AI 스피커 등의 기기를 갖추고 있다. 또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 공간을 통해 1인 방송 직접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무인 민원 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으며, 카페 등에서 키오스크 무인 주문에 어려워하는 고령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체험존 운영을 통해 정보 취득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속 디지털 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라며 "교육 등을 통해 관련 체험존을 확대·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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