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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용문변전소 옥내화 및 고압선 지중화 추진"

등록 2022.05.29 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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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사진=전진선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사진=전진선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국민의힘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 후보가 29일 주거 밀집지역인 양평읍 백안리 일대 용문변전소 옥내화와 고압선 지중화를 추진하겠다는 추가 공약을 내놨다.

전진선 후보 측은 백안리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한 결과 용문변전소 옥내화와 고압선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를 공약화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평변전소가 위치한 백안1리는 1975년 변전소 조성 당시 한적한 농촌마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양평읍 주거 밀집지역 중 하나로 변화했다.

이 때문에 고압선이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전자파로 인한 피해와 전력과부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전진선 후보 측은 “공익을 위한 시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행정적 차원에서 불편과 위험요소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안전을 위해서라도 용문변전소 문제는 시설 옥내화와 고압선 지중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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