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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서 520명 확진…나흘째 세자릿수

등록 2022.05.29 13:49:29수정 2022.05.29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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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694명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세자릿수

최근 일주일(21~27일) 감염지수 0.88~081 사이

총 누적 확진자 59만7060명을 기록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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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9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8일) 확진자가 520명으로 지난 25일 694명과 26일 568명, 27일 584명에 이어 나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92명, 익산 77명, 남원 32명, 완주 30명, 정읍 21명, 부안 18명, 김제 12명, 무주 11명, 장수·고창 각 10명, 임실 9명, 순창 8명, 진안 7명, 기타 3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0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60대 74명, 10·40대 72명, 20대 64명, 30대 51명, 10대 이하 40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41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32명과 80대 32명, 90대 이상 3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21~27일) 0.88~081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59만7060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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