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라크 쿠르드지역 가스유전 부근에 로켓포 공격

등록 2022.06.23 08:3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불동부 술라이마니야주 유전 펜스에 포탄 명중

쿠르드 자치구역에 로켓포 무인기 공격 잦아

[ 바그다드= 신화/뉴시스] 지난 해 10월8일 바그다드의 총선 사전투표소를 철통경비 하고 있는 이라크 보안군. 보안군은 4월 13일 부터 최근 공세를 다시 강화하고 있는 IS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북부 키르쿠그주에서 대규모 작전을 시작했다고 이라크 국영 INA통신이 전했다.

[ 바그다드= 신화/뉴시스] 지난 해 10월8일 바그다드의 총선 사전투표소를 철통경비 하고 있는 이라크 보안군.  보안군은 4월 13일 부터 최근 공세를 다시 강화하고 있는 IS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북부 키르쿠그주에서 대규모 작전을 시작했다고 이라크 국영 INA통신이 전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쿠르드족 준 자치구역에 있는 가스 유전지대 부근에 22일(현지시간) 로켓 포탄 한발이 떨어졌다고 쿠르지역 보안당국과 언론 매체들이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다나 가스회사가 운영하는  이라크 북동부 술라이마니야 주에 있는 코르모르 가스유전의 외곽 펜스에  카튜샤 로켓 포탄이 22일 오후에 명중했다고 쿠르드 보안당국은 말했다.

쿠르드 계열의 뉴스 미디어 루다우는  현지의 천연자원부 차관 아흐메드 알-무프티가 "로켓포 공격으로도 가스 유전은 아무 피해도 입지 않고 이후 조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도했다.
 
 아직 이 번 로켓포 공격을 했다고 스스로 밝힌 무장단체는 없지만,  쿠르드 지역에서는 각지의 무장단체들의 로켓포 공격이나 무인폭격기 공격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